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하나님의 교회 성도가 변화받는 모습
    첫번째 색깔 믿음 2017. 10. 18. 01:24

     

    오늘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10년간 숲에서 홀로 지낸 英 남성…이유는 아내 잔소리

    라는 제목의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 내용은 정원사로 일하며 가정을 꾸린 남자가 아내의 끊임없는

    잔소리 때문에 집에서 나와 10년을 숲에서 홀로 지냈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실종신고가 되어 결국 사망한 것으로 기록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의 존재는 그가 남동생에게 전화를 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남자에게 여자들 잔소리는 지옥을 느끼게 한다”고 말입니다.

     

    이 기사를 보고 너무 놀랬던 것은 하루전날 그러니까 어제

    하나님의 교회 식구분과

    성경에서 교훈하시는 아내의 행실에 대화를 했었거든요.

    마침 그 내용이 오늘 기사와 너무 딱 맞아 떨어지는 말씀이었어요.

     

    뭔고 허니!!!

    잠언 21장 9절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평소 남편분께 잔소리를 많이 하시는 편이라 하시길래 보여드렸더니 

     어찌나 놀라시는지...

    본인 성경에 줄까지 그으시면서

     집에 가서 찬찬히 읽어 봐야겠다고 하셨어요.

    잔소리를 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있지만 이유를 떠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내의 잔소리가 남편에게 집을 떠나고 싶을 만큼 싫은것이라니

    어떤 변명도 할수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남편이 정말 힘들었겠어요.'라고 하시며 생각에 잠기시는데 

    아~~!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이렇게 변화 받는구나 ..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어떤 변명도 핑계도 대지 않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구나 싶어서 식구가 얼마나 이뻐 보이던지요..

    그 가정에 하나님의 교훈의 말씀 덕분에 더 큰 행복이 찾아올거 같은 기쁨~!! 

     

     

    저도 처음 진리를 영접하고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새언약 유월절, 안식일 등등 모든 것이 놀랍고 신기했지만 이 모든 것이 진리이기에 성경 말씀 한 말씀 한 말씀이 더더욱 소중하게 여겨졌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가 된지 얼마 안되어서 목사님께서 성경 말씀을 알려주셨는데 제가 정말 발가벗겨지는 기분으로 너무 챙피하고 몸둘바를 몰랐던 말씀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어제 살펴본 잠언서의 말씀이었어요 ㅎㅎ

    그래서 자매님이 기분이 어떠했을지 충분히 공감이 가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어야겠다는 저의 다짐처럼 자매님 다짐도 그러하지 않을까 짐작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성경 말씀이니까 남편들 마음이 이렇게 힘들겠구나 했는데

    오늘 그 성경 말씀이 실화가 되어 뉴스에 떡하니 나오니 하나님의 말씀은 조금도 거짓이 없으시다는 ..ㅜㅜ

     

    아내분들 ~~ 잔소리도 사랑이기는 하지만

    사랑표현 너무 많이,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시면 남편이

     어느 날 내곁에 없을지도 몰라요~~~ㅜㅜ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