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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 동심의 카네이션
    세번째 색깔 행복 2016. 5. 9. 18:48

    큰 아이에게 받은 어버이날 카드

     작은 아이에게 받은 카네이션 전등
    (엄마에게 드릴 선물이 있다고, 궁금해도 참으라고 하더니 빨리 주고 싶어서 2분도 안되어 내미는 선물. ㅋ)

    어버이날 색종이를 오려서 부모님께 달아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이들에게 카네이션을 받는 엄마가 되었네요.
    비싼 꽃바구니도 좋지만 오목조목 접어 만든 카네이션의 감동을 어디에 비하겠습니까.

    제가 어렸을때 설레는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었듯이 아이들도 그러했겠죠.

    누가 봐도 어설픈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좋아하셨던 부모님  마음을 이제 알겠습니다.

    시대가 변하여도 값으로는 매길수 없는 자녀의 선물.
     동심의 카네이션을 보며 지난날 나의 부모님과 지금 엄마의 이름으로 사는 저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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