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색깔 글과 명언

짧은 시, 좋은 시 시인 나태주

아홉색깔 무지개 2016. 3. 25. 01:00

 

 

나태주 시인의 행복이라는 시를 잠깐 읽어 봅니다.

 

행복은 소박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보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물에 둘러싸인

 

우리는 모두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 속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행복' 나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