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밭일을 잠깐 하러 갔다가 단풍이 곱게 피어 있길래 저절로 들어가게 된 매실 밭입니다. 저희 친정과 매실밭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있어 마당에서 훤히 보인답니다. 집앞에 이런 풍경이 있다는 것도 행운인거 같아요^^ 울긋불긋 단풍이 아니라 연노랑과 초록빛이라 단풍이지만 싱그러운 느낌이라 정말 예뻤어요. 사진 기술이 없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ㅜㅜ 조로롱~~~~~~~ 떨어지지 말거라. 오늘 바람 엄청 불었는데 다 떨어졌을거 같아요 . 흐흐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