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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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성도가 변화받는 모습첫번째 색깔 믿음 2017. 10. 18. 01:24
오늘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10년간 숲에서 홀로 지낸 英 남성…이유는 아내 잔소리 라는 제목의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 내용은 정원사로 일하며 가정을 꾸린 남자가 아내의 끊임없는 잔소리 때문에 집에서 나와 10년을 숲에서 홀로 지냈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실종신고가 되어 결국 사망한 것으로 기록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의 존재는 그가 남동생에게 전화를 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남자에게 여자들 잔소리는 지옥을 느끼게 한다”고 말입니다. 이 기사를 보고 너무 놀랬던 것은 하루전날 그러니까 어제 하나님의 교회 식구분과 성경에서 교훈하시는 아내의 행실에 대화를 했었거든요. 마침 그 내용이 오늘 기사와 너무 딱 맞아 떨어지는 말씀이었어요. 뭔고 허니!!! 잠언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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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장 같은 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전시회첫번째 색깔 믿음 2017. 5. 16. 23:56
나의 일기장 같은 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제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관람하게 된 장소는 대구 북구 하나님의 교회였습니다. 제 첫 관람소감은 "챙피함과 죄송함"이었습니다. 한 밤중에 차려진 엄마의 바닥밥상을 걷게한 이기적인 딸도, 글을 몰라 물어물어 딸을 찾아온 엄마를 외면한 딸도, 밥상머리에서 반찬 투정을 하며 엄마 가슴에 못박은 자식도, 모두 저였습니다. 나의 일기장이 전시된 것만 같았습니다. 자식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나는 몰랐으니까, 철이 없었잖아 라는 핑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았고, 일부러라도 잊으려고 했던 나날들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제 앞에 떡하니 마주서 있었습니다. 울 자격도 없지만 울지 않을수 없어 다른 관람객들의 훌쩍임속에 묻혀 수없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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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세번째 색깔 행복 2016. 4. 7. 06:19
사랑의 힘 지난 2010년 6월 9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종합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던 산모에게 의사가 깜짝 놀랄 말을 했습니다. "오늘 아기들이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27주밖에 안 된 상황에서 쌍둥이 자매를 출산한다는 건 너무 일렀습니다. 의사는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27주 만에 태어난 쌍둥이 동생 릴리의 체중은 390g, 언니 썸머는 그보다 약간 많은 840g이었습니다. 조산이어서 둘 다 정상적인 체중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연약했던 릴리의 상황은 더 나빠져만 갔습니다. 의사는 부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부부는 마지막으로 두 자매를 한 인큐베이터에 넣어 달라고 했습니다. 혹시 모를 기적이 있지는 않을까?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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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더 큰 사랑 어머니아홉색깔 무지개 2016. 4. 5. 01:37
사랑보다 더 큰 사랑, 어머니 구인 광고를 낸 뒤 입사를 지원한 사람들에게 면접관이 근무 조건을 제시했다. '방대한 업무 처리는 기본, 뛰어난 기동성을 요하며, 불규칙한 식사 시간, 휴식 시간 없음, 하루 24시간 대기, 일 년 356일 근무, 하지만 급여는 한 푼도 없음.' 응시자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혹독하고 비인도적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런데 지금 수십억 명이 그 일을 하고 있다. 바로 엄마들이다. 동영상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직업'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가짜 구인 광고이긴 하지만 고된 직업에 빗댄 엄마들의 삶은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켜, 면접에 응했던 사람들은 물론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까지 눈물을 훔쳤다. 이러한 근무 조건을 가진 직장에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