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색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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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단호박죽, 단호박죽 쉽게 끓이기네번째 색깔 음식 2017. 3. 24. 02:18
호박으로 만든 음식을 먹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초간단 단호박죽을 끓였습니다. EBS교육 방송에서 호박에 대한 영상을 보더니 호박요리가 먹고 싶다는 딸. 티비가 나쁜것만은 아닌가 봐요.ㅋ 무지개의 초간단. 정말 쉬운 단호박죽. 살짝 보여드릴께요. 재료:단호박, 밥 (또는 쌀가루), 소금, 설탕 저는 단호박 두개를 모두 끓이려구요. 냉동 보관해두고 아침에 밥대신 먹으면 속도 편하고 빨리 먹을수도 있으니 이왕 끓이는거 넉넉히 끓이려구요^^ 반을 갈라서 씨를 제거해 주시구요. 이렇게 썰어서 껍질을 깎아 주세요. 사실 저는 껍질을 깎지 않고 그대로 끓입니다. 껍질에 영양가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껍질도 속처럼 부드럽게 으깨지기 때문에 껍질을 넣어도 상관없어요. 다만 색이 노랗지가 않고 어두운 그린 빛을 띤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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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어 오른 계란찜 성공네번째 색깔 음식 2017. 3. 22. 02:54
안녕하세요. 다들 식사는 맛있게들 하시죠? ㅎ 아침에 출근하랴, 아이들 학교 보내랴 참 바쁩니다. 한술이라도 밥을 먹이려는 엄마의 강한의지로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한 가지를 얼른 준비해야 아침 시간을 짧고도 보람있게 보낸다 할수 있겠습니다. ㅋ 오늘 무지개로 부터 간택 받은 계란찜! 이왕이면 먹음직 스럽게~~^^ 요렇게 부풀어 오른 계란찜을 성공했어요~~ 보이시나요? 뽈록 올라온거. 보이시죠? 보이죠? ㅎㅎ 이 뿌듯함!ㅋ 맛나보인당^^ "얘들아 밥 먹자~~" 작은 애는 자기가 좋아하는 김치찌개에 밥 한그릇 뚝딱! 큰 애는 밥맛 없다고 그냥 가버리고.. '괜찮아.. 괜..괜찮아.. 엄마는 괜찮아 ㅜㅜ' 스스로를 달래는 대견한 하루의 시작.. (계란을 80프로 정도 익히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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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땅엔! 딸기 체험 다녀왔어요.설탕 꿀딸기네번째 색깔 음식 2017. 3. 12. 23:55
하우스 참외, 하우스 딸기가 나오고 있어요. 제가 좋아라하는 과일들 ㅋ 부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이름들~ 아이들이 "봉이 땅엔"이라는 체험장에서 딸기 체험하고 왔어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어떤분이 비쌀때 먹어야 맛이 좋다 하시던데 그래서 인지 딸기가 엄청 달아요. 설탕 딸기 꿀 딸기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더구나 무농약이라는 말에 무한감동~~ 색깔도 얼마나 곱고 고운지 먹기 아까운 봉이 땅엔 딸기입니다. 주인께서 제대로 된 농사꾼이심을 한눈에 똭!!! 체험장이라 아이들이 막 따가지고 와서 크기는 가지각색^^ 크건 작건 맛은 최고네요. 오랫만에 먹어본 설땅 꿀 딸기 어떻게 재배했을까.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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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달래.먹을래?네번째 색깔 음식 2016. 4. 7. 21:32
봄나물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냉이,쑥,달래.. 모든 초록 나물이 다 반가우시죠? 어릴적 논두렁 사이사이 달래가 보이면 정말반가웠는데, 요즘은 뜯으러 가지를 않았어요. 친정에 가면 집앞에 달래가 이렇게 많은데두요. 달래 참 많죠? 다 캐버리라! 작심을 하고 호미를 들고 달래 앞에 섰습니다. 두둥~~~~! 한 이십분 지났나? 제 양푼이에 달래가 한가득입니다. ㅎㅎ 오늘은 그만 물러가주지. 달래들아;; 달래짱아지, 된장찌개에 너희들을 맡기련다. 봄나물 달래. 이름도 참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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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3종 멸치볶음. 콩조림.메추리알조림네번째 색깔 음식 2016. 3. 28. 18:17
다들 식사는 잘 드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저녁을 조금 일찍 먹었어요. 밑반찬 3가지만 해서 간단히 먹었는데 애들도 투정 안부리고 감사히 잘 먹네요. 먼저 콩자반입니다. 친정에서 농사지은 콩으로 달콤 짭쪼름한 콩자반을 만들었어요. 저는 사실 별로 안좋아하는데 큰애가 잘먹는답니다. 메추리알 조림이예요. 버섯을 듬뿍 넣고 졸였더니 국물이 많네요. 그래도 싱겁지 않고 맛있네요^^ 빠질수 없는 밑반찬의 대표주자. 멸치조림입니다. 호두를 넣어서 영양이 두배^^ 오늘은 국도 찌개도 없이 밑반찬 친구들만 올려서 먹었어요. 잇님들은 식사 영양만점으로 잘 챙겨드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