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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겉절이 맛있게~네번째 색깔 음식 2017. 6. 23. 23:35
덥네요. 더워;;;;;
비는 내리지 않고
사람도 식물도 빠짝 말라가고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 채소 값이 더 오른다고
하길래 큰맘먹고 김치를 담궜어요.
저는 김치 없이는 밥을 먹어도 먹은거 같지 않은 토종 한국 사람 입맛이랍니다. ㅋ
배추 두 포기를 한단이라 하대요.
한단에 3800원하는 배추를
다섯단. 그러니까 열포기를 샀어요.
여름 김치에는 부추가 들어가야
김치 같은 느낌?!
양념은 대충 멸치액젓, 새우젓,마늘, 생강, 고추가루,
멸치육수.. 이렇게 넣었어요.
양파는 갈아 넣지 않고 썰어 넣었구요. 저는 김치에 양파 집어 먹는 맛을 좋아하거든요 ㅋ
이런통에 네 통이나 되더라구요.
제가 하면서도 김장하는 줄 착각하겠더라구요. ㅋ
여름 내내 먹어야 하니까
넉넉하게 담궜어요.
김치 겉절이 보고 있으니까
부자가 된거 같아요. ㅎㅎ'네번째 색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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