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어린이 화장품 장난감 호박마차
    두번째 색깔 웃음 2017. 7. 26. 22:15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여자는 여자.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남자 아이는 로봇, 장난감,  칼을 본능적으로 가지려고 하고 여자 아이는 인형, 소꿉놀이, 악세사리를 가지려고 하죠. 참 희한합니다 ~ㅋ 

    남자는 멋짐을,
    여자는 아름다움을 욕심내는데

    이것이 사람의 마땅한 본능이라면 저도 맘껏 욕심내고 싶네용.

    아름다움을 ~~*.* ㅋ

    기저귀를 떼자마자 엄마 화장품을 보고 입술도 발라보고 싶고, 손톱도 칠해보고 싶었던 기억이 있으시죠?

    저는 엄마 매티큐어가 없어서 크레파스나 싸인펜을 손톱에다 ㅋㅋㅋ


    요즘 화장품 장난감이 유행인지 며칠째 조르고 조르던 딸의 성화에 구입한 호박마차 어린이 화장품 장난감입니다.

    무려 삼만 이천원!! 제거 보다 더 비싸요 ㅜ.ㅜ


    포장을 뜯으면 둥그스런 호박모양 화장품 케이스가 나옵니다.


    아이섀도 4종
    매니큐어 2종
    블로셔 4종
    립클로즈 2종
    립스틱 3종
    립밤 2종
    브러쉬 3종


    무독성 수용성 천연 원재료로 만들어져 물로 씻을 수 있다고 하는데 물로만 씻으면 제대로 씻기지가 않더라구요.

    해외직구라 열흘정도 기다려서 받았는데 딸이 엄청 좋아하네요.

    지금 제 얼굴에도 딸 아이가 즐겁게 70년대 화장을 곱게  해놓았답니다. ㅎㅎㅎㅎㅎ:::

    급한대로 제가 사용할지도 모르겠다는... ㅋㅋㅋㅋㅋ 


    '두번째 색깔 웃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 이야기  (3) 2017.12.26
    선물받은 탬블러  (6) 2017.08.30
    아이들때문에 웃습니다.  (3) 2017.05.31
    의지만 있으면 불가능은 없다.  (10) 2016.05.19
    아이들이 주는 웃음  (5) 2016.03.14
Designed by Tistory.